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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사 120명 모여 아시아 뇌졸중 관리 논의

  • 어윤호
  • 2014-10-15 11:43:21
  • 화이자, '제1회 아·태 STROKE SUMMIT 2014' 개최

국내외 의료진들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뇌졸중 관리와 치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이자는 '제 1회 아태지역 뇌졸중 서밋(1st Asia Pacific Stroke Summit)'이 10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행사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뇌졸중 분야 전문의 120여 명이 참석해 질환에 대한 폭 넓은 내용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인의 역학적 특성 및 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과 관련한 3개의 세션이 진행된 첫째 날은 김종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와 알프레드 칼라한 미국 트리스타 센테니얼 메디컬 센터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고혈압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 둘째 날은 프라카쉬 드와니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세션은 아시아인 뇌졸중의 역학적 특성을 살펴보,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실제 현장에서의 치료경험과 문헌적 치료 가이드를 분석했으며 아시아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 사회적 비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개정이 이루어진 국제 지질 가이드라인들을 바탕으로 아시아인의 이상지질혈증 관리와 예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스타틴 제제의 뇌졸중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초기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고용량 스타틴 제제 사용 등 실제 치료 현장에서 전문의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식견을 나눴다.

심방세동을 주제로 진행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검토와 더불어 항혈전제 치료 선택과 항응고제 사용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또한 심방세동 환자의 최신 치료지견 및 아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의 역할을 살펴봤다.

김종석 교수는 "뇌졸중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함께 모여 임상 및 최신 치료지견 등을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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