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CT 올림픽 개막…부산 약사들 에볼라 '비상'
- 김지은
- 2014-10-20 1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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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역 약사들에 협조 요청…남수영구·해운대구 약국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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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 회의는 오늘부터 3주 동안 부산 해운대구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170여 개국 정부 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국 중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발병 3개국이 포함돼 있어 행사 전부터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행사 시작 직전 해당 국가들은 불참을 선언했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지역 시민들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방한 직전 3주 안에 에볼라가 퍼진 나라에 다녀온 참가자 등이 일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역 의약단체들도 회의가 진행되는 3주 동안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주 말 복지부와 지역 보건소, 대형병원 관계자, 의약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대비를 위한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문제 국가의 참석자들이 회의장 인근 약국 등을 방문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약사들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약사회도 지역 약사들을 위한 대비에 나섰다.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약사들에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안내글을 게시하고, 불안해 하는 회원들을 일단 안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회의장인 벡스코 인근 지역인 해운대구, 남수영구 분회장과 약국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문제 국가의 참석자가 약국에 찾아와 발열, 감기 증상 등을 호소하면 지역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부회장은 "일단 발병국가가 불참해 지난주 긴급회의를 할 때보다는 사태의 심각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하지만 주변 국가인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의 참석자가 있는 만큼 회의장 인근 약국들은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또 "에볼라는 공기 중이 아닌 체액, 토사물 등으로 감염되는 만큼 불안해하고 있는 회원 약사들에는 일단 안심할 수 있도록 공지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관련 국가 참가자 중 발열, 감기 증세로 감기약 등을 찾을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에 알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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