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회장 "원격의료 입법저지 성과 있다"
- 이혜경
- 2014-10-29 12:24: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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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의사들, 의협 집행부 원격의료 저지 의구심 품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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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법안소위에서 원격의료 논의가 안됐다. 의협 집행부 모두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막았다고 자신한다."
추 회장은 "일부 의사회원들이 의협 집행부가 원격의료 입법저지 활동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대국회 활동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통해서 원격의료 입법저지를 막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막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거 의정회 활동으로 인해 국회의원들이 공식적으로 의협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만큼, 의협 집행부가 대국회 활동을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추 회장은 "의정회 사건 때문인지 굉장히 많은 국회의원들이 공식 접촉을 꺼리고 있다"며 "드러내놓고 대국회 활동을 하기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협 비대위가 본연의 업무인 원격의료 저지 대정부투쟁 활동보다 대국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했다.
추 회장은 "비대위가 공개적으로 하는 활동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할 때"라며 "비대위에서 지난 16일 대국회 협상업무를 담당할 3인의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의협에 공문을 보내왔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대위가 본연의 역할인 대정부투쟁에 매진한다면 철수했던 비대위원 4인과 자문위원 등을 재파견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추 회장은 "비대위는 국회 내 원격의료 입법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면 언제든지 대정부투쟁을 할 수 있도록 투쟁체와 로드맵 구성을 해야 한다"며 "비대위는 투쟁, 집행부는 협상이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8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추무진 의협 회장은 회장 후보자 시절부터 원격의료 입법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피력해 왔고, 취임 후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서도 원격의료 입법을 반대하며, 반드시 막아낼 각오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혀 왔다. 또한 회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대국회 활동 및 유관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원격의료 입법 저지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일방적인 졸속 시범사업도 강력히 반대해 왔다. 2. 제38대 집행부는 그동안 원격의료 저지 투쟁을 위한 비대위 활동을 지원하고 공조하기 위해 공동위원장 체제를 제안했으며, 비대위원 4명을 파견하였다. 향후 비대위가 본연의 역할인 대정부 투쟁에 매진한다면, 집행부는 비대위 투쟁에 적극 공조할 것이다. 3. 현 집행부는 원격의료 입법저지라는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국회에서 원격의료 입법을 저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며, 만에 하나 국회내 입법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면 전 회원 투쟁을 통해 강력 저지할 것임을 밝힌다. 2014. 10. 29. 대한의사협회 제38대 집행부 일동
원격의료 입법저지에 대한 집행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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