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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밀사 이사장 반대"…공단 직원들 투쟁 본격

  • 김정주
  • 2014-11-05 10:07:27
  • 통합노조 기자회견, 텐트 농성 돌입…반대서명 벌이기로

새 이사장 인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노동조합(통합노조)'이 유력 후보자인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을 낙마시키기 위한 단독 행보에 돌입했다.

통합노조는 오늘(5일) 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박 낙하산 병협회장 출신은 어울리지 않은 옷을 탐하지 말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노조는 "그간 건보공단 이사장 자리를 두고 더 이상 '희화화'시키지 말 것을 경고했음에도 성상철이라는 이름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며 "50조원이 넘는 건보재정으로 5000만명의 가입자 건강보험을 책임지는 대표적 공적보험의 수장 자리에 앉으려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건보공단 이사장 자리에는 국민 입장에서 건강보험 체계를 발전시킬 철학과 품성이 있는 인물이 와야 하지만, 세상의 비난에도 그가 공단행 티켓을 움켜쥐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는 것이다.

통합노조는 "그가 몸 담았던 병원 노동자들의 외침이 그의 자질을 극명하게 묘사해주고 있다"며 "국민 건강보다는 병원 영리를 위하다 사상 최장의 파업사태까지 겪에 만든 '최악의 병원장'이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위치이동' 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라며 반문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통합노조는 공단 민주광장에서 텐트 농성을 시작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반대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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