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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의 유나이티드, 서울대와 함께 신약개발 도전

  • 가인호
  • 2014-11-12 16:11:29
  • 서울대약대 강건욱 교수와 간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개량신약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기존 약물의 새로운 기전을 활용한 리포지셔닝 신약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신약 개발은 서울대약대 강건욱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와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덕영 대표와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 서울대학교 강건욱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강 교수의 연구 내용 발표와 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의 제품화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유나이티드제약과 강건욱 교수는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제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정 개발을 통한 제제 연구 분야,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통한 완제의약품 개발 분야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약학 조성물로서 특허 출원이 된 이 기술은, 기존 류마티스 약물이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스위칭 기전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류마티스 약물의 새로운 기전을 사용해 약물을 리포지셔닝하는 전략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제 개발은 임상 2상 및 3상 시험을 거쳐 2019년 상업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관하는 '상업용 신약 타겟 검증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대학 측은 신규 기전의 효능과 부작용을 검증하고 연구 성과는 산업체를 통해 상업화함으로써, 원천 기술을 이용한 제약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유나이티드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간장 질환 치료제 시장은 국내 약 3천억 원 규모다.

국내 환자 수는 약 170만 명으로, 총 진료비가 약 8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업체인 BCC 리서치(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시장이 2011년 120억 달러에서 2016년 14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미국 시장은 49억 달러, 유럽 시장은 37억 달러에 달하며, 특히 아시아 및 개도국의 경우 55억 달러의 매출과 5.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강덕영 대표는 "R&D와 제품 개발은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강 교수의 연구를 토대로,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2009년 이후로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R&D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현재 개량신약 3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016년까지 10개 제품의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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