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에볼라 환자 치료한 텍사스병원 위기극복 비법은?
- 이혜경
- 2014-11-14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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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베렛 전 원장 KHC 기조연설...탁월한 팀워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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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텍스사건강장로병원 간호사 니나팸, 앰버 빈슨 에볼라 감염 소식. 간호사들은 완치 판정을 받고, 미국정부는 최근 에볼라 사태 공식 종료를 선언했다.
처음 에볼라 감염자 치료를 했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은 단 1명의 에볼라 감염자로 인해 순수익 -25.6%(8만달러), 응급실환자 -53.3%(2336명), 수술건수 -25%(165건)를 겪어야 했다.
병원경영은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의료진 감염까지 이어졌지만 에볼라 감염자 치료의 끈을 놓치 않았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힘은 무엇이었을까.

3000여명의 직원은 감염된 간호사 동료인 니나팸, 앰버 빈슨의 쾌유를 기원하면 병원 밖에서 피켓을 들고 응원을 이어갔다. 특출나고, 탁월했던 간호 팀워크가 에볼라 감염자 치료에서 드러난 것이다.
브릿 베렛은 "여러분 병원에서 어떻게 탁월한 팀을 구분하거나, 구성하는 방법은 리더십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리더들이 반드시 변혁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간호부장의 방에 갔을 때 일이다. 벽에 다양한 편지가 있었다"며 "간호부장이 직원들을 위한 감사의 편지를 써서 집으로 부쳤다. 이 편지를 직원의 배우자가, 혹은 자녀 본다면, 분명 당신의 직원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탁월한 리더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브릿 베렛은 다양한 병원의 리더들을 통해 ▲업무에서 목적의식 발견하기 ▲재미있게 일하기 ▲더 훌륭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기여하기 ▲투덜이, 패배자, 얼간이 제거하기 등을 추구하는 사람이 탁월한 리더라고 설명한다.
특히 팀원 모두가 원하지 않는 투덜이, 패배자, 얼간이는 반드시 해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브릿 베렛은 "조직을 파괴할 정도로 모든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해고하라"며 "조직원과 팀원을 위한 일로서, 불행히 병원 조직에 맞지 않은 사람이라면 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앙은 눈 앞에 와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며 "혼자 모든 준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훌륭한 팀이 필요하고, 팀을 사랑하고, 목적의식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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