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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만 의약품 부작용 5만2000건…연 20만건 눈 앞

  • 최봉영
  • 2014-12-01 06:14:55
  • 요약
  • 의약품안전원, 올해 누적보고 건수 14만600여 건

지난 3분기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부작용 건수는 5만2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국에서 보고된 건수는 4000건 규모였다.

28일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4년 3분기 안전성 보고동향'을 공개했다.

3분기에 보고된 부작용 건수는 총 5만1977건, 올해 전체 누적건수는 14만654건이었다.

3분기 보고건수는 전년 5만5000건 보다 3000건 가량 줄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보고는 7000건 늘어난 데 반해 제조업체 보고가 1만건 가량 줄어든 결과다.

보고원별 현황을 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 원내 보고가 2만4158건으로 전체의 46.5%를 차지했으며, 약국 4005건, 병의원 3407건 순이었다.

또 제조업체 보고와 소비자 직접 보고는 각각 1만8025건, 436건으로 집계됐다.

보고자별로는 간호사가 2만55건으로 건수가 가장 많았고, 의사 1만798건, 약사 6367건 등으로 분포했다.

수집체계별로는 자발보고 3만7512건, 조사연구 8313건, 재심사 5157건 등으로 집계됐다.

효능군별로는 항악성종양제 8290건, 해열·진통·소염제 6042건, X선조영제 4209건, 항생제 3550건, 합성마약 2703건 등의 순이었다.

증상별로는 오심 8631건, 가려움증 4962건, 구토 4518건, 두드러기 4286건, 어지러움 3661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부작용 보고건수가 분기별 약 5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미뤄 올해 누적 건수는 2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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