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약국 "PM2000 주말 업데이트 후 문제 생겨"
- 김지은
- 2014-12-01 1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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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정원 "오늘 오전 오류 접수 없었는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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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정원은 "오늘 오전 중 약정원 CS팀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한건도 오지 않았으며 일부 약국 문제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PM2000 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공지가 나간 후 이를 진행한 일부 약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약국은 대부분 토요일 오전을 기점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약국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류 형태도 일부 약국은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일부는 PM2000에 연계된 팜봉투, 처방전 스캐너 등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특히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약국은 월요일 오전부터 약제비 계산은 물론 조제업무까지 어려움을 겪는 상태여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지난 주말 업데이트 한 약국들 중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은 약국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오전 약정원에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연결이 용이치 않아 약사들 간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등 분주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부산시약사회의 한 임원도 "토요일 약정원 긴급 서버 점검 공지 이후 업데이트를 한 약국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어 직접 해결해 주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정확한 원인은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이번 일부 약국의 반응과 관련, 현재로서는 약정원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문제는 감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정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 중 약정원 CS팀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한건도 오지 않았으며 일부 약국 문제로 보인다"면서 "기존 처방전 스캐너 교체와 모듈 사용 기간 연장 등으로 일부 해당 약국들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해결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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