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오픈 1주년
- 김정주
- 2014-12-07 18: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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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5명 환자 삶의 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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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4일 오픈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20병상 규모로 오픈 했다.
이후 최근까지 암 등 질병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 295명에게 존엄성 있게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오픈이 그간 부족했던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병동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국내에선 1년에 약 22만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약 7만5000명이 사망해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말기 암 환자가 임종을 앞두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상은 전국에 약 900개에 불과하다. 암 이외에 다른 병으로 임종을 맞는 환자까지 치면 병상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인천성모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설립 이념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총 20병상으로, 1인실부터 5인실까지 운영된다. 임종실을 비롯해 가족실과 목욕실, 요법실 등을 갖췄다.
이용 대상자는 ▲말기암 환자 ▲수술·항암·방사선 요법을 시행했지만 더 이상 의학적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 ▲통증 및 증상완화를 필요로 하는 환자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자 ▲주치의나 호스피스 담당자가 호스피스 진료를 추천한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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