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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엔브렐…TNF-알파억제제 무한 적응증 경쟁

  • 어윤호
  • 2014-12-23 06:14:55
  • 바이오시밀러·신약 등 진입으로 경쟁 치열…시장 사수 전략 활발

TNF-알파억제제 적응증 현황
TNF-알파억제제들의 활발한 적응증 추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이 9개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얀센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가 8개 영역에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화이자의 '엔브렐(에타너셉트)'이 축성 척추관절염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으면서 6개 영역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들 회사의 적응증 경쟁은 앞으로도 진행형이 될 듯 하다. 휴미라는 얼마전 소아 특발성관절염(소아 류마티스관저염)에 대한 사용 연령을 기존 4세 이상에서 2세 이상으로 넓혔다. 지난 10월 미국 승인이 이뤄진 상태다.

얀센의 경우 레미케이드의 후발 품목인 '심퍼니(골리무맙)'의 적응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 심퍼니는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에 추가로 중증 궤양성대장염 적응증을 획득했다.

화이자는 올초 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의 국내 승인을 완료, 급여등재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을 둘러싼 의약품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기존에 시장을 점령하고 있던 제약사들이 적응증 추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레미케이드는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시장에 진입한 상황이며 인터루킨-6저해제인 JW중외제약의 '악템라(토실리주맙)', T-세포표적치료제인 BMS의 '오렌시아(아바타셉트)' 등 새로운 기전의 약제들도 시장에 진입한 상황이다.

TNF-알파억제제 보유 제약사의 한 마케팅 담당자는 "생물학적제제 TNF-알파억제제는 신규 품목 대비 누적된 데이터의 양이 많고 오랜 처방경험을 갖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 역시 이같은 경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도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분기 TNF-알파억제제 및 최근 출시한 류마티스관절염 신약의 매출(IMS 기준)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1, 2위 제품인 휴미라와 레미케이드가 각각 16.9%(109억원)과 11.3%(76억원) 오른 수치로 성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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