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후보에 이완구 씨 내정…개각은 추후 발표
- 최은택
- 2015-01-23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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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최원영 고용복지수석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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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 같은 내용의 인적쇄신안을 23일 발표했다.
윤 수석은 이날 "대통령께서 임기 3년 차를 맞아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먼저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에 이완구 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께서 정홍원 총리가 그동안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최근 신년 업무보고가 끝남에 따라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과 국가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당정과 국회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완구 내정자는 대통령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국회의 정상적 운영에 기여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대국민 봉사와 소통에 적임자"라고 했다.
윤 수석은 "해양수산부장관 등 개각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와 정홍원 국무총리가 상의해 제청하면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개편안도 발표했다.
윤 수석은 "국정의 효율적인 추진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특별보좌관직을 신설하고 정책 조율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한다"고 했다.
정책조정수석은 선임수석으로 각 수석실 정책을 조정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 수석은 이어 "제2부석비서관실은 폐지하고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신설되는 특별보좌관으로는 민정특보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 등이 발탁됐다.
수석비서관도 일부 개편됐다.
정책조정수석은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미략전략수석은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민정수석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다.
2013년 8월 청와대에 입성했던 복지부 차관출신인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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