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요구에 500정 덕용→100정 소포장 PTP도
- 강신국
- 2015-01-31 06: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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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약, 제약사 공문받아...아스트릭스 '100캡슐 PT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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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지속적인 PTP 소포장 요구가 받아들여진데 따른 후속조치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보령제약에 지난 2년여간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아스트릭스 500캡슐 덕용포장과 소포장인 100캡슐 PTP포장을 생산·공급한다는 업체 공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스트릭스 제품은 올해부터 100캡슐 PTP포장이 공급될 예정으로 약국에서는 덕용포장 공급에 따른 재고부담과 소분조제에 따른 위생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약사회는 2013년부터 보령제약측에 소포장 공급을 요청했다.
당시 보령제약이 약국가에 기존 PTP 소포장 공급을 중단하고, 500캡슐 덕용포장만 공급했기 때문.
시약사회는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내용증명 등 공문을 통해 소포장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성명도 발표했었다.
시약사회는 지난해 말 재차 소포장 공급을 요청했고 결국 PTP소포장 공급 회신공문을 받았다. 김범석 회장은 "현재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500정, 1000정 덕용포장의 경우 많은 약들이 약국에서 재고로 사장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자원낭비"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PTP포장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의약품 조제에 있어 위생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켜 주는 형태"라며 "모든 OECD국가에서 시행하는 등 세계적 추세임을 감안할 때, 모든 의약품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 PTP포장 생산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생적인 클린조제을 위해 의약품 PTP 포장은 필수적"이라며 "의약품의 소포장 PTP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약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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