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파는 대기업 건강기능식품 급성장
- 정혜진
- 2015-02-11 10:42: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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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3배 신장…일반약 광고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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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는 대형마트 판매 데이터와 광고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은 2014년에 전년 대비 16% 성장했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전년보다 249.1% 증가했다. 대형마트에 진입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수는 2013년 14개에서 2014년 27개로 크게 늘어났다.
이어 발포 비타민(84.1%)과 싱글 비타민(35.6%)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닐슨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일상 생활 속 자주 찾는 대형마트에서 점점 더 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경험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은 대형마트 내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형마트 안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은 신제품 출시에 의해 주도되는데, 주로 CJ, 대상, 롯데, 동원F&B와 같은 식품 대기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광고시장이 2014년에 전년 대비 2.9% 역성장했지만 일반의약품 광고 시장은 2013년 6732억 원에서 2014년 9372억 원으로 39.2% 성장했다.
닐슨 관계자는 "'아로나민 골드', '박카스', '고려 은단 비타민C 1000' 등의 제품이 전체 광고액의 40%를 차지했다"며 "최근 소비자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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