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암 혁신 지표 발표
- 어윤호
- 2015-02-11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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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12개 암종 치료진전 정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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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지속 혁신 지표'는 암 치료의 진전 정도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증거기반 맞춤형 온라인 측정법이다. 일차적으로 12개의 암 종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가져온 치료진전 정도를 측정했다.
해당 데이터는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암 치료의 진전을 정량화 한다. 암 치료와 관련된 수 천개의 임상시험 기록, 메타분석, 관찰연구, 문헌 등과 같은 권위있고 출간된 자료를 분석가들이 지표화 하고 각 지표에 우선순위와 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 최종적으로 암 치료 진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E-score(Evidence Scores)'를 산출하는 것이다.
'E-score'는 생존 예상치를 수량화한 절대치가 아닌 시간의 흐름 및 지역 간에 따른 암 치료의 변화를 추적한다. 예를 들어, 몇 개의 치료제가 도입 후 비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는지 또는 특정 국가나 지역이 새로운 치료제를 승인했는 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암 지속 혁신 지표'는 항암치료의 진전 및 암 치료에 있어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시각화해 정책결정자,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및 환자들이 암 치료 가치가 어떻게 진전돼 왔는지 보다 잘 이해하게 하고 암과 관련된 정책적인 변화가 암 치료 혁신의 속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존 렉라이터 릴리 회장은 "수 십년간 암 치료가 대대적인 진보를 이룩한 이유는 하나의 발견이 또 다른 발견으로 이어지는 지속적 혁신에 기반한 것"이라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서는 정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먼저 현재까지의 혁신이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그리고 현재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암 지속 혁신 지표'는 릴리 PACE팀과 미국 리서치 기관의 2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일차적으로 위, 유방, 결장, 자궁내막, 신장, 간, 폐, 췌장, 전립선, 피부(흑색종), 직장, 고환을 포함한 12개 암 종의 치료 진전을 객관적으로 측정했으며 2015년 1분기 중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올 초 eCANCER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발표 논문 및 PACE 암 지속 혁신 지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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