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만료 CEO 거취는? 일부 제약사 교체 가능성
- 가인호
- 2015-02-25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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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내정, 한독·영진 재선임...주총 앞두고 인사개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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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최고경영자는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67),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66), 김정우 종근당 홀딩스 부회장(69),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73), 김철준 한독 사장(63), 류병환 영진약품 사장(58) 등이다.
유한, 한독, 영진약품 등은 차기 CEO가 사실상 확정됐다. 김윤섭 사장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는 유한양행은 이정희 부사장을 차기 대표에 내정했다. 주총 승인 절차만 남겼다. 서울대의대 출신 한독 김철준 사장과 서울대약대 출신 영진약품 류병환 사장도 이사회서 재선임이 결정되며 다음 임기를 보장받았다.



이정치 회장은 2003년 5월 대표이사 발령 이후 13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이종욱 사장도 2006년부터 CEO를 맡아 올해가 10년째다. 김정우 부회장은 2003년 대표 선임 이후 종근당에서 최고경영자로 롱런중이다.
김 부회장은 지주회사 출범 이전 종근당 대표이사 임기는 내달 만료되지만, 사업회사로 분할된 종근당 임기는 내년 11월 까지다.
이중 A사는 다국적제약사에서 의약품 사업부를 총괄했던 B씨를 최근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사회와 주총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C사는 3월초 이사회를 열고 차기 CEO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C사의 최고경영자 교체 가능성이 회자됐지만, 재선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임기만료와 관계없이 경영진에 변화를 준 제약사도 눈에 띈다. 녹십자와 국제약품은 각각 허은철(43), 남태훈(35) 대표 중심으로 경영구도에 변화를 주면서 오너 3세 경영 중심으로 새판을 짰다. 자연스레 조순태 사장과 나종훈 사장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한미약품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너 2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재선임을 결정하고, 김찬섭 전무를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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