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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유럽 주요국 판매 시작

  • 윤현세
  • 2015-02-26 00:51:11
  • 바이오시밀러의 성공 여부 판가름 날 듯

류마티스 관절염과 크론병 치료 적응증의 바이오시밀러가 주요 유럽 시장에서 속속 시판되고 있다.

한국 셀트리온과 협력사인 호스피라, 그리고 먼디파마의 바이오시밀러는 J&J과 머크의 오리지널 약물인 '레미케이드(Remicade)'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먼디파마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과 네덜란등에서 특허권 만료에 맞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Remsima)'를 시판하고 있다. 호스피라는 독일, 프랑스, 그리스등에서 '인플렉트라(Inflectra)'의 판매를 시작했다.

레미케이드의 유럽내 연간 매출은 23억불 수준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수년간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다양했다. 따라서 램시마와 인플렉트라가 독일 및 영국, 프랑스등 주요 유럽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를 통해 향후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암에서 안질환까지 더 많은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이며 이는 로슈와 애브비등 주요 생명공학사에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3월 17일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먼저 사용한 노르웨이의 경우 바이오시밀러가 의료 비용 절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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