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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 회원 가입 저조한 이유는?

  • 정혜진
  • 2015-03-07 06:34:49
  • 이사회서 신입 회원 영입에 고심…"한 회원사, 한 곳씩 가입시키자"

약사단체, 의사단체 등 의약계 많은 직능 단체가 회원수 감소를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의약품 유통업체 협회의 회원율 감소가 특히 두드러지면서 협회가 회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에 나섰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가 회원 영입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적극 나선다. 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회원 영입 방안과 분회 구성 재편을 논의했다.

임맹호 회장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매년 회원수가 감소하고 있어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며 "이사들이 신입 회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원수는 2010년 205곳에서 2011년 200곳, 2012년 195곳 2013년 184곳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5년 3월 현재 177곳으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년동안 28곳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비회원사는 급격히 늘어 현재 서울에서 영업하고 있는 비회원사는 257곳에 이른다. 회원사를 훨씬 앞지른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이사는 비회원사들이 협회 가입에 따른 이득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도매 영업 인가에 필요한 KGSP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가 되면 영업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음을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회원 가입 후 KGSP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아 가입비를 상회하는 이득을 얻었다"며 "비회원사에게 가입비보다 더 큰 이익이 있음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원 가입비를 인하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현행 가입비 200만원도 이전의 1/10 수준에 불과하며, 단순한 가입비 인하는 가입률 증가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됐다.

임맹호 회장은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병원 등에 회원사와 비회원사 명단을 보내 비회원사와의 거래가 협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서라도 회원 가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결국 협회는 비회원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협회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회장단, 협회 직원들이 비회원사를 방문해 설득하겠다는 계획을 정했다.

한편 협회는 그간 중부분회, 동부분회, 남부분회, 병원분회로 구성된 하부 조직을 강북분회(58곳), 강남분회(53곳), 강서분회(52곳)로 개편하기로 했다.

새로 개편된 분회장은 강북분회(65곳) 경인약품 김준현 대표이사, 강남분회(53곳) 성산약품 조찬휘 대표이사, 강서분회(45곳) 세이팜 박영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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