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케어 제네릭 영업 치열…고마진 조건 선주문 요구
- 김지은
- 2015-03-31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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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일동·유한 등 8개사 내일 출시…약사들 "OTC 중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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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 제네릭이 4월부터 대거 출시되면서 관련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약국 영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영업사원들의 약국 방문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고, 이들은 자사 제품 홍보와 더불어 약사들에게 선주문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풀케어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있는 회사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 8개사.
이들 모두 풀케어의 장점인 별도 사포나 줄로 문지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어 출시 후 약국에서의 선점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뚜렷한 차별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 회사들이 디테일 과정에서 어필하고 있는 부분은 가격과 마진이다.
이들 회사는 일반인 대상으론 풀케어보다 대용량에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겠단 부분을 홍보하는 동시에 약사들에게는 고마진 영업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구의 약사는 "이달 들어 지속적으로 영업사원들이 찾아와 4월에 출시하고 마진을 높게 책정했다며 약을 미리 주문하지 않겠냐고 홍보하고 있다"며 "풀케어와 성분과 사용방법은 동일한데 같은 가격에 용량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이번 풀케어 제네릭사들의 공격적 약국 마케팅을 지켜보며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정 일반약 제품의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면서 약국에 공격적인 영업이 진행되는 상황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일반약이 품절을 거듭할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올린 것도 흔치 않은데 이번 제네릭사들의 영업경쟁도 보기드문 모습"이라며 "풀케어가 워낙 지명구매 비중이 높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다 보면 향후 어떻게 시장이 재편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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