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샘병원 심혈관조영실 개소
- 노병철
- 2015-04-09 08:42: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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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조영촬영장치응급체외순환장치 도입…심혈관질환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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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조영실은 직경이 가는 카테터(catheter·얇은 관)를 손목이나 사타구니 동맥 또는 정맥을 통해 삽입해 심장 내 압력 및 산소포화도 측정, 중증의 판막질환의 경피적 시술, 선천성 심장질환의 폐쇄술, 인공 심박조율기 삽입 및 폐쇄성 말초혈관 질환의 시술을 시행하는 검사실이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사하여 관상동맥의 형태나 협착 등의 이상을 손쉽게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중재시술(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과 대동맥, 말초혈관중재시술, 부정맥 분야인 전기생리검사, 빈맥의 고주파절제술, 인공심박동기, 제세동기 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특히 분초를 다투는 급성심근경색 치료가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심혈관조영실에는 필립스의 최신 혈관조영촬영장치 'Allura xper FD20'을 도입했다.
이 장비는 전신의 혈관을 조영 진단하고 실시간 3차원(3D) 영상 구현이 가능한 장비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 장비는 방사선 튜브와 검출기가 동시에 회전해 복잡한 혈관 구조를 실시간 3D 영상으로 구현해 내며, 이에 기반한 시뮬레이션으로 치료 전에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다.
또 혈관 내 수술 중에도 원하는 각도로 3D 영상을 회전해 볼 수 있어 치료 상황을 정확히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지샘병원은 에크모(ECMO)로 알려진 체외막산소화장치의 일종인 EBS(Emegency Bypass System : 응급체외순환장치)도 도입했다.
이 장비를 통해 회복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호흡부전이나 순환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 호전이 불가능한 경우, 심폐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수일에서 수주 동안 생명유지를 도울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도 대퇴동맥과 정맥을 통해 연결된 인공심폐기를 이용해 환자의 순환을 보조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 장비이다. 최근 지샘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이 장비를 통해 호전된 사례가 있다.
이대희 대표이사는 "지샘병원 심혈조영실에는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한 전문의 2명이 상시 진료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된 최신 장비를 통해 심장·혈관 분야에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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