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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1000억·에스원엠프 100억원 돌파 눈앞

  • 이탁순
  • 2015-04-17 06:14:57
  • 3월 원외처방액 정점 찍어...포스트 블록버스터 제시

비리어드(위)와 에스원엠프(아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수입 길리어드·판매 유한양행)가 올 한해 원외처방액 1000억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넥시움 퍼스트제네릭 에스원엠프(대원제약)도 출시 2년차 블록버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원외처방액에서 비리어드는 원외처방액 94.2억원, 에스원엠프는 9.1억원을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비리어드는 연간 원외처방액 1000억 돌파가 유력하다. 작년 1000억원을 돌파한 약물은 라이벌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와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 밖엔 없다. 비리어드는 작년 903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이로써 비리어드는 2012년 출시후 3년만에 처방액 1000억 메가 블록버스터 대열 합류가 유력해졌다.

특히 내달부터는 두가지 계열 이상의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다약제 내성 환자에도 비리어드 단독으로 치료해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비리어드의 돌풍은 바라크루드의 위세를 무릎쓰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신뢰감있는 약효에다 유한양행의 영업력이 만나 출시 이후 성장곡선이 멈추지 않고 있다.

에스원엠프는 30여개 동일제제 경쟁을 물리치고, 올시즌 새로운 블록버스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월 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다면 100억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항궤양제 넥시움의 퍼스트제네릭인 에스원엠프는 기술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경쟁 제약사보다 앞서 상업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미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제형이 다른 동일성분 개량신약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데다 이후 20여개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어려운 경쟁을 펼쳐야 했다.

에스원엠프도 비리어드처럼 작년 8월 출시 이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두 제품은 강력한 선발약물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활발한 마케팅·영업을 통해 포스트 블록버스터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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