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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대원+에스원엠프 60억…대원, 2000억 돌파 유력

  • 가인호
  • 2015-04-21 12:14:53
  • 내수실적-수탁부문 호조, 1분기 매출 500억 넘어설 듯

중견제약기업 중 성장세가 두드러진 대원제약이 내수실적과 수탁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올해 매출 2000억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특히 지난해부터 집중 마케팅하는 코대원포르테와 에스원엠프 1분기 합산 추정 실적은 60억원대에 달한다.

이같은 실적 상승으로 대원은 올 1분기 매출액 18%, 영업이익 36% 성장이 전망된다.

21일 대원제약의 1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5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매출액 18%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약 36% 고성장이 예상된다.

대원의 지속적 성장세는 신제품 등 내수실적과 수탁부문에 기반한다.

1분기 507억원대 추정매출 중 내수실적은 376억원으로 추정돼 17.6% 성장이 예상되며, 수탁부문 매출은 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0억원)과 비교해 약 2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원제약 1분기 추정실적(단위=억,신한금융투자, 데일리팜 재구성)
신제품도 순항중이다. 지난해 코대원을 개량해 새롭게 마케팅을 전개한 코대원포르테는 분기실적 32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88% 성장을 견인했다.

넥시움 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선점에 성공한 에스원엠프도 분기실적 26억원으로 100억 돌파를 예약했다.

대원은 에스원엠프를 포함해 코대원포르테, 오티렌 등 3개 품목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블록버스터 품목을 3개나 갖게된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대원제약의 올해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34.8% 성장을 예상했으며, 2015년 예상 매출액은 2078억원(14.2%)으로 추정했다.

특히 기존 보유 품목 뿐만 아니라 올해 11개의 신제품(상반기 6개, 하반기 5개)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성장곡선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대원은 원외처방 조제액이 2013년 3월 이후 25개월 연속 평균 13.1%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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