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회비납부 저조…결국 사무처 통·폐합
- 이혜경
- 2015-05-15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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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조직 슬림화 통해 효율적인 의협 조직으로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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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의사협회 중앙회비 납부율 59.9%가 결국 사무처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의협의 사무처 직원은 현재 110여명으로, 의협은 직제규정 개정 후 오는 18일자로 인사발령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 통·폐합이 중심이 됐다. 비서실은 기능을 확대해 내부 정책 및 전략 기획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획팀으로 개편했다.
국의 기능을 상실하는 대신 대국회·대정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팀과 입법기획팀은 사무총장 직속으로 조정했다.
의협의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 감사 지적사항을 받아들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정기총회에서 감사단은 "2~3년 내 퇴직충당금 적립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총 연봉 5000만원 이상의 직원이 올해 52명으로, 원칙적인 검토로 각종 수당과 과도한 복지후생성 지출은 정비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의협은 "지속적인 회비 납부율 저하에 따른 재정상태 위기에 발 맞춰 사무처 조직을 정리한 것"이라며 "효율적인 의협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조직 슬림화를 통해 조직 및 인력의 유연성과 회무 수행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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