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시장서 당당히 통한다…40% 고성장 견인
- 가인호
- 2015-05-15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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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처방실적 순항, 카나브-듀비에-레일라 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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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된 국산신약들은 연구개발과정부터 시장상황을 예측하고 타깃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선플라를 시작으로 20여개가 넘게 쏟아진 국산신약들은 초창기 시행착오를 거쳐 향후 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데일리팜이 15일 최근 5년내 발매된 국산신약 5품목의 1분기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37%의 고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5개 품목 모두 올해 블록버스터 기준인 100억 돌파가 확실시 된다.
국산신약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보령제약 ARB 고혈압약 카나브는 국내 분기실적 78억원으로 여전히 시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단일제 리딩품목으로 등극한 이후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을 견인했던 카나브는 성장률은 예전만 못하지만 올해 국내매출 300억 돌파를 예약했다.

2013년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LG생명과학 DPP-4 계열 억제제 제미글로의 경우 다국적사 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8억원대 분기실적을 올리며 점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품목은 종합병원 처방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항궤양 신약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무기로 올 1분기 34% 성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놀텍도 1분기 35억 원대 처방실적으로 수치상으로 150억 처방실적이 예상된다.

지난해 안국약품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 점이 성장 포인트로 보인다.
현재 피엠지는 종병 및 일부 의원시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안국약품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의원채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중이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품목은 종근당의 듀비에다. 글리타존 계열의 신약으로 2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발매 2년차 100억 돌파가 확실시된다.
업계는 DPP-4 계열 약물과 S-GLT 신약 등 새로운 계열의 당뇨치료제가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부작용 이슈가 제기됐던 글리타존 계열 국산신약 선전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종근당은 동일 계열 의약품의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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