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에 약국 손세정제·마스크 전진 배치
- 김지은
- 2015-06-01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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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위한 손세정제·인후스프레이 관심...마스크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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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약국가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과 더불어 감염 예방 제품들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들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관심을 끄는 제품은 손세정제와 인후스프레이, 마스크 등이다.
언론에서 메르스 감염 예방법 중 하나로 비누나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수시로 닦아야 한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손세정제를 구입해 가는 환자가 속속 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공기 중 침 가루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요 며칠 마스크를 구입해 가는 환자와 더불어 항균 인후 스프레이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언론에서 메르스 관련 보도가 확산되면서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며 "에볼라 바이러스 때 인기를 끌었던 베타딘 세정제와 인후 스프레이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선 약국에선 관련 제품을 전진배치하는가 하면 메르스 관련 POP를 제작해 환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지난 에볼라바이러스 출현 시 인기를 끌었던 인후 스프레이를 손세정와 함께 배치해 예방, 관리 효과를 높이도록 유도하는 약국도 있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이번 한주가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 출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을 찾는 환자들도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손세정제와 더불어 인후 스프레이를 함께 배치해 예방과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간단하게 관련 POP를 제작해 놓으니 다른 일을 위해 약국을 찾은 환자도 관심을 보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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