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형 바라크루드 만든 씨티씨, 특허회피 성공
- 이탁순
- 2015-06-06 06: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0월 출시 장애물 제거...제형 차별화로 승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에따라 오는 10월쯤 국내 최초로 필름형으로 된 엔테카비르 제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일 씨티씨바이오가 청구한 바라크루드 조성물특허(저용량의 엔테카비르 제제 및 그의 용도)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에 대해 성립한다고 심결했다.
현재 해당특허 회피에 성공한 제약사는 제일약품을 비롯해 총 6개사다. 이 특허를 회피함으로써 오는 10월 바라크루드 물질특허가 종료되면 동일성분 의약품 출시가 가능해진다.
조성물특허는 2021년까지 유효하다. 씨티씨바이오는 특히 국내 최초로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 제제를 환자들이 복용하기 편하게 필름형으로 만들었다.
필름형 제제는 휴대가 간편한데다 물없이도 복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 정제로 된 제네릭 시장에서 차별적 제형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4일 필름형 엔테카비르 제제인 '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을 허가받았다. 특허회피와 품목허가 승인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씨티씨바이오는 1500억원에 달하는 시장에 오는 10월 출시하는 일만 남았다.
관련기사
-
"바라크루드도 필름형으로"…제네릭 첫 시판 승인
2015-06-05 12:14: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5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8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9[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