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10일부터 외래진료 중단…메르스 집중치료
- 이혜경
- 2015-06-08 0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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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중앙거점기관 역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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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이하 NMC)은 지난 5일 정부로부터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10일까지 모든 환자를 전원하고 메르스 전담진료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NMC는 현재 입원환자를 전원 중에 있으며, 전체 환자의 70%가 전원 완료 된 상태다.
외래 예약환자들에게 진료예약변경 안내를 시행 중이다.
NMC는 두 개 층의 병동 50여 병상을 메르스 의심 환자 진료병동으로 지정하고,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및 보호장구를 준비하고 있다.
메르스 의심환자의 경우 직접 방문을 피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지자체 메르스 대책본부(서울시의 경우 120다산콜센터 또는 02-2133-0691~7)에 문의한 후 지침에 따라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안명옥 원장은 "환자의 안전만큼 의료진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시설 장비가 부족하지만, 모든 전문가를 동원해 최선의 안전장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MC는 지난달 20일부터 메르스 첫 확진 환자를 비롯, 일부 메르스 확진 환자들을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해 왔으며, 최근에는 메르스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퇴원환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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