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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약사회 "시장 원리에 의한 가격 마스크 폭리아니다"

  • 강신국
  • 2015-06-11 13:55:37
  • 일부 언론보도에 강한 불만..."부도덕한 집단 매도말라"

대한약사회가 '마스크와 손세정제로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약사회는 11일 성명을 내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건강·위생용품에 대해 마치 약국이 횡포를 부리거나 국민을 기만하는 판매행위를 하는 듯한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약사회는 "일부 약국에서 2000원짜리 마스크를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5000원이 넘는 가격에 팔면서 폭리를 취하거나 손 세정 효과가 없는 제품을 속여 판매하는 것처럼 보도해 약사사회 전체를 부도덕한 집단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마스크, 손세정제와 같은 일부 건강·위생용품의 경우 메르스 확산에 따라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며 "원자재나 제조회사의 제조 능력 등의 문제로 연결된 공급부족 현상에 따라 공급가와 소비자가 인상이 불가피하게 뒤따르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품귀현상을 빚은 제품의 공급가가 오르면서 판매가가 인상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약국이 의도하는 바가 아니라 시장원리에 의한 어쩔 수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손 세정제의 경우 식약처가 청결제로 허가를 내준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표기 자체에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이라 마치 세정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도하는 무지의 소치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정부기관의 정식 인허가를 받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의 명확한 판단도 곁들이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청결효과가 없는 것으로 오도하고 이들 제품을 판매한 약국을 매도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해당 언론의 진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관련 보도에 있어 좀 더 신중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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