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성지 종로5가, 43곳 밀집…월 매출 3억7천만원
- 강혜경
- 2024-10-18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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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상권 분석 데일리팜맵 분석…일 평균 매출 1200만원
- 평균 객단가 6만5577원…강남역 대비 2배 이상 높아
- 월요일·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이용비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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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부터 종로3가, 남대문에 이르기까지 조밀하게 모인 약국들이 박리다매 형태로 경쟁을 벌이다 보니 이곳은 1년 365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주변에 광장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약국은 거쳐가는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3개월 기준 평균 결제단가는 6만5577원으로, 5만원 이상 결제가 3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기준도 6만5880원으로 평균 객단가가 2만7967원인 강남역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6개월 매출 증감율은 0.18%로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 기간 서울시 평균인 3.06%와 비교할 때도 매우 낮은 수치다.
소비자들의 이용 패턴을 보면 60세 이상 남성이 16.2%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가운데는 외부 유입 고객이 74.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분석지역 반경 2km 이내 직장이나 거주가 있는 직장고객과 주거고객은 20.3%, 5.1%로 분석됐다.

월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1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6월(9.6%)에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5월(9.4%), 4월(9.1%), 3월·8월(8.8%), 10월(8.3%) 순이었다. 이용객수가 가장 적은 달은 12월(7.1%)이었다.

지역 내 병원당 월 평균매출은 9413만원, 중간값은 508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개월 병원당 월 평균 결제건수는 6272건으로 서울시 평균 대비 1.15% 높았다.
종로구 약국 평균 급여는 720만원이며, 정규직 종업원은 313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종로5의 경우 매출과 연동해 급여 등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어 해당 데이터는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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