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한발 물러선 정부…"협력기관에 환자 인계"
- 최은택
- 2015-06-19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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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책본부, 삼성서울 접촉가능자 7천명으로 확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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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여론에 한발 물러선 것이다.
권 총괄반장은 19일 메르스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4만1930건의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조사를 실시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접촉가능자를 7000여 명으로 확대해 관리하는 등 삼성서울병원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래 재진환자 원격의료 논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협진관계인 의료기관(약 2650개)에서 진료받고,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실은 삼성서울병원이 홈페이지 공지나 문자 등으로 적극 안내하도록 조치했다고 했다. 만약 환자가 협진 의료기관의 의사를 찾으면, 의사는 삼성서울병원 담당 의사에게 자문을 받아 환자의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처방하도록 했다.
그러나 집 근처에 협진 의료기관이 없는 등 불가피한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서는 환자가 전화로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권 총괄반장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메르스에 노출된 투석 환자가 다수 발생(최종 109명 집계)한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대책본부는 당장 오늘부터 일반환자 신규 입원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퇴원환자가 발생하면 병상 조정을 통해 접촉 강도가 높은 투석환자부터 입원시켜 1인 격리 조치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 이송 및 특별관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아산충무병원의 경우 확진자와 함께 7층에 코호트 격리돼 있던 65명 중 48명은 병원 내 1인 격리를 실시하고, 17명은 타 병원으로 이송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권 총괄반장은 아울러 집중관리병원의 의료인력의 피로도가 가중됨에 따라 국방부, 병원협회, 간호협회 등을 통해 추가 인력을 모집하고, 상황이 시급한 집중관리병원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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