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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메르스 85번 환자 완치 퇴원 축하

  • 이혜경
  • 2015-06-25 19:12:04
  • 요약
  • 전직원 메르스 극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85번째 메르스 환자가 완치했다.

병원 측은 25일 오전 11시 40분 85번 환자의 퇴원 축하모임을 가졌다.

이 환자는 65세 여성으로 대청병원에서 5월25일부터 28일까지 메르스 확진자 16번과 같은 병실에서 간병 중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며 6월 6일 확진을 받고, 6월 7일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65세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기저 질환은 없었고, 대증요법 및 보존적 치료 후 건강상태가 빨리 안정되고 증상이 모두 호전됐다.

오늘 완치 퇴원한 85번째 환자는 "여러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보살펴 주셔서 완치가 빨리 된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좋은 생각을 가졌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지금까지 정말 애써 주신 시장님, 그리고 시 방역당국에 감사드리며 이번처럼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같이 일 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회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충남대병원이 메르스 국가지정격리병원 및 안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를 위해서 열심히 싸우는 의료진 여러분께 시민의 이름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85번째 메르스 환자가 오늘 퇴원함으로서, 현재 충남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7명이며 대부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계속적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들이 완치 퇴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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