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확진자 전원 조치…의료진 전수 유전자 검사
- 최은택
- 2015-07-03 1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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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발생 대응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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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삼성서울병원 확진환자 담당 의료진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병원 내 확진환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전원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총괄반장에 따르면 확진환자 15명(7.2일 기준) 중 12명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전원할 예정이다. 현재 9명은 전원 추진 중이며, 3명은 보호자 동의와 전원 병원 준비과정을 거쳐 조치하기로 했다.
퇴원 예정자(1명),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환자(2명, 검사음성)는 제외다.
권 총괄반장은 "환자 이송 시 담당 의료진· 이송요원 등 레벨D 보호구 착용, 병동 내 엘리베이터 정지, 이송경로에 차단막 설치 등 감염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 총괄반장은 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격리중인 확진환자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전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 중이며, 오늘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확진환자 전원 후, 담당 의료진은 14일간 자가격리 실시 후 임상증상 확인,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음성으로 확인되면 업무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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