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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학술지 논문게재한 당찬 약대생들

  • 강신국
  • 2015-07-08 06:14:56
  • 요약
  • 가천약대 양혜진·유주연 씨, C형간염약 안전성 분석

유주연(왼쪽), 양혜진 양
약대생 2명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가천대 약대 6학년에 재학중인 양혜진(25), 유주연(26) 씨.

8일 가천대에 따르면 두명의 학생은 임상약학 분야 특성화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IJCP)(Impact Factor : 1.2)'에 논문을 게재한다.

양혜진, 유주연 양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Meta-analysis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sofosbuvir for the treatment of hepatitis C virus infection(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소포스부비르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메타분석)'이다.

두 학생은 논문에서 만성 C형간염에 대해 뛰어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구 항바이러스 약제인 소포스부비르(SOVALDI®, 2013년 12월 FDA승인)의 임상시험을 안전성·유효성 측면에서 분석했다.

두 학생은 "소포스부비르는 기존 치료법(PEG-interferon+Ribavirin)과 비교해 치료효과는 비슷하지만 두통, 피로, 오심,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현저하게 적어, 만성 C형간염 치료에 있어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높은 복약순응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혜진 씨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마다 추진력을 갖고 명확하게 갈 길을 제시해준 유봉규 지도교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주연 씨도 "가천대 졸업 이후 전공약사제도를 수련해 약물 관련 문제의 예방과 확인, 해결을 통해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상담해줄 수 있는 임상약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대학측은 대학생의 노력으로는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에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harmacy(IJCP) 학술지 발간은 이르면 10월, 늦으면 12월으로 예상되며, 인터넷에는 지난 6월 6일자로 이미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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