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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메르스 추가경정예산 골든타임 잡아야"

  • 이혜경
  • 2015-07-13 16:38:13
  • 요약
  • 선심성 미사여구 아닌 실질적 지원 촉구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추경과 관련, 선심성으로 되풀이는 되는 미사여구가 아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의협은 "추경 예산 편성 시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손실 보상을 통한 지원이 아닌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대상 융자금 4천억 원을 포함한 것은 정부가 어려운 의료기관에 대출을 권유하는 것"이라며 "피폐된 의료기관을 회생시킬 의지가 없는 생색내기용"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보건복지위, 메르스 특위 야당 간사)이 의협 등에서 파악한 전체 의료기관의 손실액 5516억 원을 당 지도부에 전달, 추경안에 반영키로 한 주장에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서울 소재 모 의원의 경우 메르스로 인한 폐업 사실이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메르스로 인한 의료기관의 연쇄 충격파가 예상되고 있다.

의협은 "보건당국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감염병 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의료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추경을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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