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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 교수,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 제시

  • 이혜경
  • 2015-07-14 10:26:47
  • 요약
  •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초청 영상진단 강연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임상석좌교수가 지난 3일~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학술대회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해 현재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의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최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를 비롯해 미국, 유럽의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은 아직도 조기간암의 진단이나 간암과 유사한 질환과의 구분이 완전하지 않다"며 "지금의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최 교수는 간암진단 개정안에 대한 워크샵에서 최근에 개발된 초음파 조영제와 MRI 조영제를 이용한 간암과 유사 간경변의 정확한 진단방법을 임상진료 가이드라인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추후 이 안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의 간암 진단과 치료에 대한 근거중심 연구논문의 검증을 거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소화기 영상의학 분야의 국제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최병인 교수는 세계초음파의학회 이사 및 교육위원장, 북미영상의학회의 국제자문위원장 등을 맡아 국제학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복부영상의학회(SAR :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 탁월한 국제회원상으로 선정되며 이 분야 세계적인 석학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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