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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 환자 8월에 집중…자외선 노출이 원인

  • 김정주
  • 2015-07-23 12:00:04
  •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지난해 8720명 진료받아

햇볕을 오래 쐬거나 노출돼 화상을 입는 '일광화상(L55)'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주로 휴가철인 8월에 집중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도 한 해 3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보공단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바탕으로 이 질환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8720명으로 인구 10만명당 약 17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52.7%(4597명)으로 남성에 비해 약 1.1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20~30대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30대를 정점으로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20~30대 환자의 비율은 46.3%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다소 많았다.

같은 해 기준, 이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3억여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65.9%를 외래 진료비가 차지했고, 약제비(29.7%), 입원 진료비(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여름에 가장 환자가 많은데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과 7월은 전월에 비해 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 전체 진료인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8월(2531명)로, 가장 적은 달인 1월(225명)에 비해 11.2배, 연평균 진료인원 수에 비해 3.3배 더 많았다.

일광화상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피부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며 자외선이 주요 원인이다.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도 어느정도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1도 및 2도 화상에 준해 치료를 받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회선 B가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가급적 햇빛을 피하고 외출 시 챙이 달린 모자나 소매가 긴 옷으로 직접 햇빛에 닿는 것을 막는 게 좋다. 노출 20분 전에는 일광차단제(SPF 30, PA+ 이상)를 충분히 바르고,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의료급여 실적은 제외됐으며, 양방을 기준으로 지난해 지급분은 올 6월까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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