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의원, 일평균 354건 처방…732만원 청구
- 최은택
- 2015-08-03 06:1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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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청구실적 집계...원외처방률 평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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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건수가 많은 상위 100대 의원은 기관당 하루평균 350여건의 처방전을 발행하고, 730만원 상당의 급여비를 청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처방률은 평균 90%를 웃돌았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원외처방건수 상위 100대 의원의 지난해 기관당 원외처방건수는 총 10만6172건이었다. 일평균(25일)으로 환산하면 354건이다.
이들 의원의 청구건수는 기관당 평균 11만5735건, 총진료비는 21억9600만원이었다. 역시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청구건수는 385건, 청구액은 732만원에 달했다. 이들 의원의 원외처방률은 평균 91%였다.

100대 의원 중 총 51곳이 지난해 10만건 이상 처방전을 발행했다.
내원일수는 원외처방건수 3위를 기록했던 부산의 K의원이 20만1265일로 1위를 기록했다. 원외처방건수 1위와 2위인 전북소재 두 K의원이 그 뒤를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100대 의원 중 내원일수가 10만일이 넘는 기관 수는 76곳이었다.
원외처방률은 원외처방건수 70위인 서울소재 H의원이 99.5%로 가장 높았다. 이 의원은 9만3407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9만2939건의 원외처방전을 발행했다.
이어 원외처방건수 73위인 대구소재 O의원 99.2%, 33위 대전소재 E의원 98.7%, 48위인 충북소재 C의원 98.4%, 6위인 인천소재 Y의원 98.4% 순으로 나타났다.
내원환자 10명 중 9명 이상에게 원외처방전을 발급해 준 의원은 100대 의원 중 총 66곳이었다.
급여비 청구건수는 원외처방건수 3위인 부산의 K의원이 20만1265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1~2위인 전북소재 K의원과 다른 K의원은 18만건대, 24위인 대구 S의원과 5위인 서울 G의원, 4위인 충남 Y의원은 16만건 대였다.
100대 의원 가운데 73곳의 청구건수가 10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진료비 1위는 원외처방건수 3위인 부산소재 K의원으로 청구액이 93억500만원에 달했다. 이어 24위 대구소재 S의원 73억2100만원, 58위 경남소재 K의원 67억7100만원, 89위 전북소재 K의원 45억5300만원, 76위 부산소재 S의원 41억70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55위 대전소재 H의원 등 13곳은 30억원대, 28위인 경남소재 J의원 등 24곳은 20억원대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원외처방건수 기준 100대 의원은 모두 지난해 총진료비 청구액이 10억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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