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6년제 약사 62%, 약국·병원 취업…제약 근무 9%
- 김지은
- 2015-07-30 0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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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6년제 졸업생 취업현황 분석…15개 약대, 90%이상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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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29일 올해 2월 졸업한 35개 첫 배출된 6년제 약학대학 졸업생들의 분야별 취업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교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학대학 전체 졸업생 1616명 중 527명(32.6%)이 개국약국에 근무하고 있고, 병원 약국에는 총 479명(29.6%)이 취업했다.
또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이 203명(12.6%)로 그 뒤를 이었고, 제약 회사에 취업한 약사가 143명(8.9%), 공공 기관 진출자가 6명(0.4%)이었다. 기타(미취업 포함)는 258명(16%)이었다.
개국, 병원약국 취업률은 총 62.3%로써, 대학원 진학률, 제약사, 공공기관 취업률을 합한 21.8%의 세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대학별로는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은 총 124명이었고, 가장 적은 대학은 총 18명이었다.
또 취업률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인 대학은 15개, 80~89.9% 취업률을 나타낸 대학은 12개, 70~79.9%는 4개 대학, 60~69.9%는 4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약교협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6년제 약학교육이 임상 약사 배출을 증진시키고자 한 목적은 일정 부분 만족시킨 듯하다"며 "하지만 약과학자 육성 및 공공기관 진출을 강화하고자 했던 목적에는 못미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약교협은 "다만 이번 조사 결과는 첫 번째 졸업생에 대한 분석에 불과하다"며 "향후 수 년 간의 추이를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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