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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평가 추진

  • 이혜경
  • 2015-08-11 08:35:36
  • 요약
  • 서울대병원전공의협의회. 8월 중순부터 평가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김장우, 이하 서전협)가 오는 8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 병원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피교육자 수련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한다.

서전협은 "피교육 당사자인 전공의가 참여하는 평가 프로그램이 전무하다"며 "병원과 전공의 양측이 모두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수련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에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공의들 스스로 본인의 수련환경을 평가하는 최초의 움직임으로, 전공의 특별법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재조명받는 이 시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전협이 주관하고 총 75%의 서울대병원 전공의가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피교육자의 수련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진료과별 교육시스템 평가에 대하여 각각 84.3%, 85.4%가 찬성했다.

교육자 평가에 관해서도 60.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두 차례에 걸친 전공의대표자회의를 통해 진료과별 교육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우선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병원 측과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교육자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전협에서는 실제 시행되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바탕으로 수련의 질(적절한 교육기회 제공, 해외연수 및 학회 참여 기회 부여 여부 등), 근무 환경(근무 강도, 교육목적 이외 업무 정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 이행여부 등)에 대한 피교육자 평가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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