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는 좋은 수단, 서울 등 대도시엔 필요없다"
- 김정주
- 2015-08-24 1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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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서 답변…"접근성 떨어지는 지역서 구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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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국가의 순수 공공재로써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오늘(2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정 후보자는 "원격의료는 근본적으로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아주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원격진료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것은 의료 세계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찬성 입장을 재차 분명히 한 셈이다.
다만 오·벽지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아닌, 서울과 같은 대도시 환자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했다.
그는 "대도시 적용은 필요가 없다고 본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원격의료를) 확충하는 것이 지, 대도시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재차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입법으로 발의돼 있는 전공의 수련관련 의료법에 대해서는 "전공의가 전문의로 될 때까지 제대로 된 환경에서 근무할 필요성이 있는 것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의료계 단체들과 학회와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협조를 구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로 제기된 광역별 공공 전문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메르스 특위나 청문회 등 자료를 검토해 이를 토대로 방향성을 잡겠다고 언급했다.
건강보험료 직장-지역을 통합해 형평성을 강화시키는 부과체계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결과를 정확히 보고받지 못했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정밀히 분석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추후 결과를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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