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 상반기 122억 '대박'…금연약 날개 달았다
- 이탁순
- 2015-09-02 12: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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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니코피온 35억원...금연보조제도 껑충

지난 상반기 매출액 25억원에 불과했던 챔픽스(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는 정부보조금 지원에 본인부담금이 완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122억원치나 팔렸다.
전직원이 금연운동에 동참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 한미약품 니코피온(부프로피온염산염)도 35억원의 매출로 되살아났다.
전문의약품보다 못하지만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금연보조제들도 확실히 작년보다 나은 실적을 올렸다.
2일 IMS자료를 토대로 금연약 전반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 제품들이 담배값 상승효과를 톡톡히 봤다.

성분이 다른 한미약품 니코피온은 35억원을 기록, 대박 행진에 동참했다. 니코피온은 작년 상반기 1000만원어치가 팔린 그저 그런 약물이었지만, 이번 담배값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한미약품의 주력품목으로 성장했다.
껌, 패치 등으로 구성돼 있는 금연보조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세가 확연했다. 한독 니코스탑이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올라 이 분야 1위에 올랐고, 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는 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노바티스 니코틴엘은 13억원, 녹십자 니코패치는 1억4214만원을 기록했다.
금연치료제의 지속적인 상승세 여부는 정부의 급여화 정책에 달려 있다. 복지부는 챔픽스와 부프로피온 제제에 급여화하겠다는 입장인데, 확정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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