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메르스 재발 유감…"국민들 자가대처 해야"
- 이혜경
- 2015-10-13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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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와 접촉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신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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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 메르스 환자의 재발로 의료계 또한 긴장 상태다.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다시 양성반응으로 재입원했다"며 "메르스 초기의 방역 실패를 교훈 삼아 철저한 역학조사와 격리조치 등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부에 따르면 80번 환자는 지난 1일 음성판정을 받고 3일 서울대병원을 퇴원했으나,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다.
이에 의협은 보건당국은에 빈틈 없는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격리대상자를 선별, 자가격리하고 새로운 환자 발생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80번 환자의 퇴원일인 3일부터 양성판정이 난 12일까지 환자가 거쳐 간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등을 같은 기간 동안 방문한 사람들의 증상 유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면밀히 추적 감시하는 한편, 양성환자 접촉자 명단을 의료기관에 신속히 제공해주기를 보건당국에 요구했다. & 8203;지금은 계절적으로 메르스 초기증상과 유사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양성판정 환자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중, 발열 등 메르스 발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일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중앙메르스대책본부(국번없이 109), 지역메르스대책본부(지역번호+120)로 문의 후 안내지침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은 "국민들은 메르스 의심증상 및 격리조치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갖고, 의심증상시 마스크 사용 및 손씻기 등 철저한 자가 대처를 해야 한다"며 "의심환자 발생시 즉각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으로 안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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