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과전문기업 입지 구축…안구건조증 시장 도전
- 가인호
- 2015-10-28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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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겐-큐알론-레스타포린 이어 안과 파이프라인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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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은 상반기 처방실적 40억원대를 기록한 큐알론점안액을 비롯해 레스타포린 점안액 등 안과전문 대표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타겐에프도 국제약품 리딩품목 중 하나이며, 녹내장 및 황반변성치료제 개발 등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제약품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기술이전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회사의 안과 파이프라인 강화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연간 2조 5000억원 수준이다.
국내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2009년 670억원대를 형성했던 이 시장은 지난해 1100억 원으로 큰 폭의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약품이 게약에 성공한 안구건조증치료제는 다양한 원인에서 오는 초기의 안구건조증 환자부터 중증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용화 이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품목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관련 국제약품은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안구건조증치료제 연구협력 협정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이 갖는 의미는 향후 국제약품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의 안과제제에 대한 폭넓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의 인재양성 및 기술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기술이전계약의 차원을 넘어 연구협력에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제측은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연구협력으로 더 많은 기술도출 및 파이프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태훈 대표는 "이번 복합 성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개발이 다양한 원인에서 오는 초기의 안구건조증 환자부터 중증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기술이전과 연구협력 체결의 취지는 오로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굳건한 사명감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 사명감을 바탕으로 양 기관 연구진들은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이 이번 안구건조증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안과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입지를 다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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