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병윤 캠프, A선관위원 사퇴 촉구
- 김지은
- 2015-11-26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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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토론회서 욕설" 주장…"공식 사과후 선관위원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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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약사회장 이병윤 후보(1번, 원광대) 선거대책본부는 최근 정책토론회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하며 선관위에 공정한 선거를 건의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 측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은 지난 19일 열린 정책토론회 과정이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토론 중 모 선관위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과 더불어 상대 후보 지지자에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5일 선관위에 공정한 선거를 건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서 선대본부는 "선거에 있어 정책토론회는 투표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지난 경남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누구보다 공정하게 토론을 이끌어야 할 모 선관위원이 욕설을 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 선대본부는 해당 선관위원의 선관위원직 사퇴 건의와 더불어 공정한 선거를 촉구했다. 선대본부는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5조에 의거 선거관리위원, 상근임원, 분회장은 중립 의무자이지만 현재 선거 과열로 인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립의무를 다시 일깨워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이병윤 후보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안티 선거가 아닌 공정한 선거를 위한 과정이라는 뜻을 밝히고 모 위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약사는 "이번 사건이 안티 선거를 위한 것이 아닌 공정한 선거를 위한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 해당 선관위원의 사과나 조치를 기다렸지만 일주일이 다 되도록 별다른 대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약사는 "중립을 지키지 않는 선관위원은 공정한 선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모 선관위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더불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관위원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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