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송희 "월급 안받는 상근회장 되겠다"
- 정혜진
- 2015-11-27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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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선거운동 기간, 차별화된 공약 적극 어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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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26일 "다른 후보들과 다른 특화된 공약을 강조하며 부산 지역 약국을 열심히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강조하는 '다른 후보와는 다른 차별화된 공약'은 월급을 반납하고 상근 회장으로 일하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부산시약사회는 신규 회관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려운 살림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월급을 반납하고 약국 역시 그만 둔 후 상근 회장으로 일하며 회원이 어려운 상황에는 즉시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공약이냐'는 반응도 있었다. 지난 20일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다른 후보가 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월급을 받지 않아도 개인 생활 영위에 문제가 없으며, 협회가 긴축 재정을 펼치는 만큼 회장이 되면 이 점을 감안하겠다는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회원들을 만나 이 점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그는 "순수하게 회원만 생각하고 개인 약국까지 포기할 준비가 돼있다"며 "남은 기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송희 후보는 이밖에 ▲젊은 후배 약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약사회- 회무의 투명화 재무, 기획, 회장단 이사 분리, 이사수 증원, 임원 책임제 ▲국민에게 다가가는 건강 전문가 약사회 -국민에게 약을 넘어 건강 정보제공, 임상약사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활성화, 복약지도 스피치 강좌개설 ▲회원을 보호하는 약사회 - 약사과징금 인하, 불용재고 반품, 약사 감시 완화, 전산 정보 시스템 전문가 영입한 약사 교육, 약국 양극화극복 ▲소통하는 약사회 - 신진약사들과 기존 약사들의 화합의 장 마련, 약사회와 회원 간 직통 커뮤니케이션 개최 ▲잊지 않는 약사회 - 고령화 대비한 약사회관 공간 마련, 동호회 활성화, 유통약사 이사영입, 근무약사, 동네약사 권리보장 및 신장, 회관 건립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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