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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최우수 기업가상

  • 이탁순
  • 2015-11-27 11:17:48
  • IMF·화재 딛고 회사 성장...중국진출 등 글로벌사 도약 평가

윤성태(51) 휴온스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으로 알려진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윤 회장은 각 산업 부문 대표로서 모범적인 경영으로 탁월한 재무성과를 내고 산업 내 확고한 위치에 자리매김한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산업 부문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1986년 미국에서 수상을 시작한 이후 전세계 60여개국, 145여개 도시에서 매년 900여명의 최고 기업가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대표, 마이클 델 델 컴퓨터 대표,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대표 등 최고의 기업가들이 이 상을 받았다. 국내는 EY한영 회계법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매일경제가 후원하고 있다.

26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 부회장을 비롯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송호근 YG-1 원장,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가 산업 부문상을,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전체 수상자 기념사진(맨 오른쪽이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주최 측은 윤 부회장이 1997년 34살의 젊은 나이에 대표로 취임해 IMF와 공장화재라는 어려움을 딛고 꾸준히 매출상승을 유지하고, 지난해 중국 북경에 점안제 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윤 부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공장 화재 등 숱한 고난에 포기하지 않고 견뎌서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굳은 의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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