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고가품 훔친 뒤 환불요구…동네약국 겨냥
- 김지은
- 2015-12-03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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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주의보 발령…인천 부평지역 약국 2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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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시약사회에 따르면 60대 여성 사기범이 인천 지역 약국을 돌며 고가의 의약외품 을 훔친 뒤 환불을 요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은 약사 시선을 피해 반테린코, 허리보호대 등의 제품을 훔치고 며칠 전에 구입한 제품이라고 속여 환불받는 수법을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인천부평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신고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약국에서 입수한 CCTV 등을 통해 해당 사기범의 인상착의 등을 담아 용의자 수배 전단을 발송한 상태다.
인천시약사회는 해당 내용을 시약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재하고 다른 구에서도 같은 피해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당당하게 환불을 요구하다 보니 약사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용의자 수배중이오니 다른 구에서도 같은 피해사례가 없도록 주의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기범은 60대 가량의 여성으로 신장은 155~160cm 정도이고 빨간색 모자를 착용, 케리어를 끌고 다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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