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캠프 인사 20여명, 약정원서 피켓시위
- 강신국
- 2015-12-04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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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개입 중단하라"...약정원이 약국에 보낸 편지 문제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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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후보 캠프 인사 30여명이 약학정보원 선거개입을 문제 삼으며 약정원 사무실서 피켓시위를 했다.
이들은 4일 오전 10시 '약정원은 비열한 선거개입 즉각 중단하라', '자격 없는 양덕숙은 당장 물러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약정원 사무실에 진입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것은 약정원이 약국에 보낸 편지와 문자메시지, 계속되는 PM2000 공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등이다.
약정원이 보낸 편지를 꺼내든 선거캠프 관계자는 "약정원 명의의 편지를 누구 돈으로 보냈냐"며 "왜 선거에 개입하냐"고 따졌다.



김 후보 캠프는 누구 돈으로 약정원 명의의 편지를 발송했는지,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내용을 오후 4시까지 답변달라며 피켓시위를 마무리했다.
김 후보 캠프측은 업무 중으로 출타 중인 양덕숙 원장과 만나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대약 회관 2층 선관위를 방문, 약정원이 약국에 보낸 편지를 증거물로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진희 성균관약대 동문회장은 "양 원장은 약국방문이 금지된 기간에 분회 사무국장을 대동하고 허위사실 전단지를 약국에 배포하는 등 선거규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조찬휘 후보는 서울 24개 분회 사무국장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자신의 지지를 요청하는 행위를 했다"면서 "이는 사무국직원의 중립의무 위배를 현직 회장이 요구한 불법 관권 선거"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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