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사노피, 인터루킨6 들고 류마티스 시장 노크
- 어윤호
- 2015-12-29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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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루맙·시루쿠맙 개발…2016년 허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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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모두 악템라(토실리주맙)로 대표되는 인터루킨(IL)-6저해제를 개발중이다.
사노피가 연구를 진행중인 '사리루맙'은 임상 연구를 통해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으로 중증도 이상의 RA 환자들에게서 효용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달 열린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는 악템라과 비교 분석한 임상데이터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해당 분석은 Study1309(NCT02097524)과 ASCERTAIN(NCT01768572) 2개의 연구에서 성인 RA 환자에 대한 사리루맙과 토실리주맙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살펴봤다. 그 결과, 중증치료이상 반응(TEAEs)은 사릴루맙과 악템라군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폐결핵 감염 및 호중구감소는 가장 많이 보고된 중증치료 이상반응이다. 두 연구에서 모두 지질과 전이효소의 증가와 호중구수의 감소가 관찰됐다.
GSK는 후보물질 '시루쿠맙'의 3상을 완료, 미국 FDA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J&J와 공동 개발한 이 약은 얀센 리서치&디벨롭먼트가 단독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던 유망 신약후보물질로 위약군과 비교한 2건의 3상을 진행했다.
이 중 하나는 TNF-알파억제제를 투여했음에도 불구, 증상이 활동성을 나타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루쿠맙의 류머티스 관절염 제 징후 및 증상의 감소도를 측정해 효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항류마티스제 치료에도 불구, 활동성을 띄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포함된 가운데 이뤄졌다.
류마티스학회 관계자는 "IL-6저해제는 국내에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해 널리 처방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다양한 임상을 통해 유효성 입증 데이터가 축적되면 임상 환경에서도 활용 가치가 충분한 약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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