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 현안 돌파…제약 글로벌 환경 조성 매진"
- 김정주
- 2016-01-01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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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기관·단체장, 신년사 통해 새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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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확충하는 한편, 원격의료 서비스와 제약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호주 앞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 전방 어느 철책선에서 밤새 경계 근무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아프리카 어느 오지의 대한민국 봉사단원분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것이 복지부가 추구하는 원격의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장관은 "제2의 한미약품 사례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첨단 재생의료 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 R&D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은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김 처장은 "특히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주요 수출국 관련 허가, 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오약 IT 플랫폼' 및 '의료기기 통합정보 뱅크'를 운영하고, 1대1 맞춤형 컨설팅 또는 멘토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자세로 2025년까지 보장성 70%를 달성하고 효율적 건보재정 관리와 부과체계개편 법제화, 건강보험증 개선 등 철저한 급여관리를 통해 지출효율화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약사직능 발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사고와 자세로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조 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합심해 국민으로부터 존중을 받는 약사상을 정립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새해를 보건의료제도 거버넌스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고 근본적인 개혁 작업에 착수할 뜻을 피력했다.
추 회장은 "위기상황에서 전문성에 기초한 리더십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며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서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선진국형 거버넌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협회 차원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신약개발 R&D 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약가제도를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제약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관·처장·유관기관장·의약단체장 각 신년사 원문은 데일리팜 분야별 뉴스 섹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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