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사장 "한미 올해 전략은 오픈이노베이션"
- 이탁순
- 2016-01-06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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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에서 "성과에 도취돼 혁신 게을리 하지 말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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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게시한 신년사에서▲신약개발(新藥開發) 총력 ▲영업체질(營業體質) 혁신(革新)을 201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관순 사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부문에서 가장 뜨겁고 가슴 벅찬 한해를 보냈지만,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목표로 한 고성장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고 자평했다.
이 사장은 그러나 ▲자체개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 수준의 CP등급(AA)를 획득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정' 등 시장성 있는 신제품의 적기 발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공장 착공 및 바이오플랜트 증설 투자 결정 등 성과 또한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성과에 도취되어 혁신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창조와 도전 기반의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해외 파트너와 손잡은 우리 신약의 최종 상업화 단계까지 완벽하게 이를 수 있도록 R&D 역량 결집 ▲CP 기반의 영업체질의 혁신 을 통해 2016년을 한미약품의 고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항상 한국 제약산업의 역사를 새로 써왔던 우리 한미약품이 새해에는 어떤 역사를 다시 써갈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어 온다"며 "'혁신'과 '도전'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새기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글로벌 한미'를 향해 모두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지난 4일 각 부문별로 업무를 시작하며 새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국내사업부는 4일 오전 천안 교육장에서 영업체질 혁신을 통해 2016년을 고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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